[로고스멘토적성학원] 6월 모의고사 충격! 적성고사에서 희망을 찾자!

현 고3생들은 3~4월 고3생들만의 게임인 교육청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그러다가 이 달 초 드디어 N수생들까지 만나 수능 본게임을 위한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치렀습니다. 물론 아직 공식적으로 성적표가 나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가채점을 통해 나름대로 자신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는 감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만약 가채점에 따른 결과가 국수영탐 4과목 조합이든 아니면 3과목 조합이든 4.0등급 안에 안정적으로 들어오지 못한다면?

그런 경우는 정시에서 인서울, 인경기권 4년제 대학은 진입할 수가 없습니다. 내신 역시 비슷한 상황이라면 수시 학생부교과는 말할 것도 없고, 학종의 경우도 비교과에서 뭔가 특출난 것을 내세우지 않는 이상 1단계 통과는 불투명합니다.

하지만 기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수시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2개 대학이 아직 있기 때문입니다.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12개 대학은 대부분 국어와 수학, 또는 국수영 등을 객관식으로 시험을 봅니다. 수능보다 조금 쉬운 편입니다. 이 적성고사에서 60%~80% 정도의 정답률을 나타내면 합격권에 들 수 있습니다. 정답률 60~80%라고 범위를 크게 잡은 것은 대학마다 난이도가 다르고, 같은 대학이라 하더라도 모집단위 따라 합격생 평균 정답률은 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아래 글은 필자가 기고한 에듀동아의 칼럼을 바탕으로 작성한 것입니다. 좀 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자 한다면 아래 링크된 페이지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90325180052387810&titleGbn=&page=1

3월 학평 ‘충격’ 성적표에도 기회는 있다… 적성고사 전형 A to Z

 

위에 소개된 내용 중에는 이런 소제목의 내용이 있습니다.

○ 적성고사 준비하더라도 ‘EBS’는 파라… 왜?

○ 높은 내신 반영비율… 3학년 1학기 내신 중요할까?

첫 번째, EBS를 충실히 학습한 학생과 그렇지 않고 EBS 외 다른 책으로 공부를 한 학생이 적성고사에서 만나 경쟁을 한다면? 두 학생이 똑같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하더라도 적성고사에서의 승리는 당연히 전자가 차지할 것입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는 EBS 지문에서 그 내용이 발췌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독서, 문학은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화법, 작문이나 문법의 <보기>조차도 EBS의 내용을 그대로 발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번째, 3학년 1학기 내신? 필자가 올해 들어 학원에 상담을 오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간단히 테스트를 해본 것이 있습니다. 고2까지의 내신 외에 3학년 1학기 내신을 전 과목 올 1등급부터 2, 3, 4...등급 순으로 가상의 성적을 넣어본 것입니다. 고2까지의 내신이 어떻든 고3의 1학기 내신을 올 1등급으로 가정했을 때 내신 4~6등급 정도의 학생들이 가장 많이 올라갈 수 있는 등급 폭은 1.2등급 정도였습니다. 즉 고2까지 내신이 4.5등급인 학생이 3학년 1학기 올 1등급을 받았다고 가정했을 때, 최대 3.3등급 정도까지 올릴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올 1등급이 나오기는 힘들겠죠.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각 대학들은 내신 산정에 있어서 내신 등급이 좋은 일부 과목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로 고3의 1학기 내신이 다소 낮게 나오더라도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사실을 모르는 수험생들은 적성고사에 좀 더 치중해야 할 시간에 내신에 매달리면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혼자 고민하지 말고 저희 같은 전문가에게 문의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면서 합격을 위한 최대의 효과를 거두는 것이 중요하니까요.

---

아래에 링크된 적성고사 대비 학원 수업 시간표도 함께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peacell.blog.me/221412501835

2020학년도 적성고사 합격대비 수업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