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시입시

2020 수능 전과목 등급컷(8개 입시사 종합)

반응형

2020학년도 수능이 끝난 지 만 하루가 지나갔습니다.

대다수의 수험생들은 어제 치른 시험지와 정답지를 가지고 가채점을 마무리했을 것입니다.

가채점을 하고 나면 일단 원점수를 알 수 있습니다.

표준점수와 백분위는 수험생들의 점수 분포, 표준 편차 등 정보들을 더 취합해야 합니다.

하지만 각 입시기관들은 예상 표준점수와 백분위까지도 함께 홈페이지에 게시를 했더군요.

지금은 가채점한 원점수만을 기준으로 등급컷을 확인하는 선에서 만족하기 바랍니다.

그리고 각 입시기관별 등급컷을 보더라도 한두 개만 보지 말고 충분히 여러 입시기관의 것들을 종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객관적으로 판단을 할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능 등급컷을 확인하고자 하는 것은 일단 수능최저 때문입니다.

대학별로 요구하는 등급컷을 만족시켜야 수능최저를 요구하는 대학의 대학별고사에도 응시 자격이 되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는 정시입시를 위한 지원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이 부분은 엄밀하게 말해 원점수를 바탕으로 한 등급컷만 가지고는 부족합니다.

정시 지원은 등급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표준점수와 백분위로 산정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능 성적표가 나오고 최종 표준점수와 백분위까지 알게 되면, 그 때 각 입시기관이 제공하는 실채점 배치표를 가지고 봐도 시기적으로 늦지 않습니다.

그 때쯤되면 이미 정시 지원을 위한 실채점 온라인 서비스도 각 입시기관마다 오픈을 할 것입니다.

그러한 모든 자료, 정보, 서비스들이 제공되어 가장 객관성 있고 정확한 데이터들이 나오게 되면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정시지원 전략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아래에 제공하는 2020 수능 등급컷은 전체적으로 6개~8개 입시 기관의 것들을 함께 망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1교시 국어영역부터 4교시 탐구영역까지 모든 세부 과목까지 각 입시기관이 제공하는 등급 컷을 전부 열거했습니다.

 

우선 수능 1교시 국어영역부터 살펴보기 바랍니다.

 

 

위의 국어는 문이과 공통 과목입니다.

당연히 출제 영역도 같습니다.

 

하지만 아래 수학영역은 이과 가형, 문과 나형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중위권 이과생이 나형을 선택하여 문과 중상위권 등급 사이로 들어와 문과생들을 위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문과 중상위권은 수능 수학에서 등급이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입니다.

어쨌든 2교시 수학영역의 등급컷입니다.

 

 

다음은 3교시 영어영역과 4교시 한국사입니다.

그런데 이 두 과목은 등급컷의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왜냐하면 두 과목 모두 절대 평가라서 영어는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10점이 하락할 때마다 한 등급씩 내려가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한국사는 40점을 만점으로 하여 5점이 내려갈 때마다 한 등급씩 내려가게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 자신의 원점수만 가지고도 바로 몇 등급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젠 4교시 탐구영역입니다.

문과는 사회탐구를, 이과는 과학탐구를 응시했을 것입니다.

물론 문이과 교차지원을 위해 사과탐을 바꿔서 응시하는 학생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확실한 소신이 있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입니다.

 

어쨌든 사회탐구는 모두 9개의 하위 과목으로 구성돼 있고, 과학탐구는 8개의 하위 과목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사탐, 과탐 합쳐 모두 17개 과목의 등급컷이 많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사회문화를 마지막으로 2020 수능 4교시 사회탐구의 등급컷은 모두 소개를 했습니다.

아래에 이어지는 것은 역시 같은 2020 수능 4교사의 과학탐구영역 8과목의 등급컷입니다.

 

 

사탐/과탐영역의 모든 과목을 다 열거하여 하니 꽤 길군요.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해당되는 과목만 살펴보면 될 것입니다.

 

위에 있는 여러 입시기관의 등급컷을 종합하면 아마도 큰 변동 없이 등급컷이 확정될 것입니다.

수능 후 대학별고사를 치르는 학생들은 위 표를 잘 살펴서 자신의 원점수가 등급컷에서 밀려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하지는 않는지 잘 점검하기 바랍니다.

물론 등급컷과 자신의 점수가 현격하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대부분은 대학별고사를 응시하게 됩니다.

이번 주말부터 시작하여 12월 초까지 여러 대학의 논술, 적성고사, 면접 등이 줄줄이 주말마다 실시됩니다.

수능이 끝났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만약 수시에서 합격이 결정되지 않으면 결국 정시까지 가야 합니다.

하지만 정시는 수시에 비해 대학의 문이 훨씬 좁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아직 남아 있는 수시입시에서 상황을 잘 마무리하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아래에 보이는 수업 시간표는 적성고사 전문인 로고스멘토학원의 수능 후 적성고사 대비 시간표입니다.

수능 후 고려대 적성고사와 한국산업기술대 적성고사는 이미 수능 전 주말을 이용해 파이널 수업을 마무리했습니다.

그래서 로고스멘토학원의 수능 후 적성고사 대비반은 가천대, 평택대, 한신대반의 파이널 수업만이 남아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천대는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학입니다.

수능 다음날인 오늘 이미 첫 수업이 실시되었습니다.

물론 매일 실전 모의고사를 실시하는 수업이고 진도가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중간에 수강을 해도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만약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를 위해서라면 아래의 시간표를 참고하시고 궁금한 점은 전화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https://peacell.blog.me/221687904431

 

2020학년도 가천대 파이널반 수업 안내

최근 몇 년 간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모두 12개 대학을 큰 변화가 없습니다.이들 대학 중 학생들이 ...

blog.naver.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