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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논술(가천대)

2020 삼육대 적성고사 합격자 발표(오늘 11/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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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월요일인 오늘 오전 삼육대가 수시 합격자 발표를 했습니다.

 

 

수능 전 수능최저가 적용되지 않는 수시 합격자 발표를 한 것입니다.

적성전형의 경우는 수능최저 적용이 없고, 적성고사+내신의 일괄 합산으로 합격생을 가려냅니다.

그래서 적성고사 합격자 역시 오늘 발표가 됐습니다. 

 

삼육대 적성고사 합격 확인을 위해서는 우선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들어가야 합니다.

삼육대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구별하여 방문해야 합니다.

 

 

위에 빨간색 네모로 표시된 삼육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을 보게 됩니다.

 

 

위 팝업창에서 "합격자 확인"이라고 된 부분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인적 사항을 넣는 페이지가 나옵니다.

 

 

위 화면에서는 당연히 생년월일과 수험번호, 이름 등을 넣어야겠죠?

학부모님의 경우 자녀가 없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 대학별 수험번호를 따로 기록해 두세요.

위 "수험번호 확인하기"를 눌러 들어가도 최초 원서접수한 진학사 등의 로그인 정보를 모르면 더 이상 진행할 수가 없습니다.

 

어쨌든 인적 사항을 입력하는 모든 사람들의 가슴은 꽤 두근거릴 것입니다.

저는 수험생이 아니어서 더 이상 입력할 수가 없지만 어쨌든 아래 "조회"를 누르면 합격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오늘 "최초 합격"을 확정한 수험생들, 축하합니다.

 

만약 최초 합격이 되지 않고 예비 번호를 받은 경우는 위 팝업창에 있는 일정에 따라 1~3차(최종) 충원 합격자 발표 때가지 기다려야 합니다.

최초 합격도 기쁜 일이긴 하지만, 추가 합격의 짜릿함은 몇 배 더 기쁨이 큽니다.

다만 일정 기간 마음 고생이 심하다는 점이 문제죠.

 

오늘 삼육대 적성전형에서 불합격한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삼육대는 수능 전 적성고사 실시 대학 중 세 번째로 합격자 발표를 한 대학입니다.

적성전형의 경우 전체 12개 대학 중 아직 6개 대학만이 시험을 봤고, 아직 6개 대학은 수능 후 일정으로 남아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 전 적성고사 대학 중 아직 합격자 발표를 하지 않은 대학까지 합치면 아직도 9개 대학의 합격자 발표가 남은 셈입니다.

오늘 불합격했다고 해서 모든 상황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속은 상하겠지만, 결코 의기소침하지 말고 앞으로 남은 전형을 위해 또 심기일전해야 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수능 후 적성고사 대학들은 대부분 EBS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대학들이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EBS 수특, 수완 중심으로 반복 학습을 한다면 수능, 적성고사 모두 함께 공략을 할 수 있습니다.

 

고3의 중위권 중 일부는 열정이 과도하여 수능, 적성고사 관련 여러 책을 다 보는 것도 아니면서 두루 섭렵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 것은 점수 향상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특히 적성고사의 경우는 시중 문제집은 거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짧은 시간에 가장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되, 욕심부리지 말고 아는 문제만이라도 결코 놓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남은 기간을 보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 가장 좋은 교재가 현잭로서는 EBS라는 점.

더보기

"EBS는 이미 한두 번 이상 훑어 봤는데요."

그래도 더 여러 번 반복해 보세요.

여러 가지 새로운 것을 보는 것보다 이렇게 하는 것이 수능, 적성고사 모두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 수능 후 가천대 적성고사의 경우는 국수영 50문항 모두 철저히 EBS 교재의 내용을 직접 연계합니다.

 

그리고 적성고사 합격을 위해서라면 로고스멘토학원에서 진행하는 대학별 파이널반을 수강할 것을 권합니다.

매일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적성고사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점수가 올라가도록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아래 시간표를 잘 보고 남은 적성고사에 잘 대응하여 꼭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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