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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술형논술(가천대)

2021 가천대 적성고사, 내신 6등급도 지원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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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학년도 적성고사에서 가천대가 수시 내신 반영 방식을 변경하였습니다.

즉 가천대 내신 산정 방식이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리하게 바뀐 것입니다.

2020학년도까지만 해도 내신 5.0등급까지 큰 불이익을 주지 않았던 것을 2021학년도부터는 내신 6.0등급까지도 불이익을 크게 주지 않는 방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서 5.0등급 밑으로 내려가면 내신의 불이익으로 인해 가천대 적성고사 지원을 꺼려하던 학생들이 2021학년도부터는 과감하게 지원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우선 변경된 가천대의 수시 내신 반영 방식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가천대 적성전형의 내신은 600점 만점입니다.

내신 5.0등급까지는 한 등급에 3점씩 감점되다가 5.0등급 이하로 노려가게 되면 갑자기 18점, 60점,...으로 점수 폭이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내신 5.0등급 이하로 내려가는 학생들은 적성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아야 하는 부담감 때문에 가천대 적성고사에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는 2021학년도에 변경된 가천대 내신 반영 방식을 보겠습니다.

 

 

위의 표를 보면 앞에서처럼 내신 5.0등급이 아니고, 6.0등급까지도 3점 차이가 그대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물론 내신 6.0등급 이하로 내려가면 현격하게 벌어지는 점수 때문에 가천대를 지원하기는 힘들 것입니다.

하지만 가천대 내신 산출 방식으로 6.0등급 이내라면 적성전형 도전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한번 확인해 볼까요?

2020입시결과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므로 2019학년도 가천대 적성전형의 입시결과를 잠시 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가천대 적성전형의 합격생 전체 내신 평균은 3.6등급입니다.

환산점수로는 592~593점 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1학년도 가천대 적성전형에서 내신 6.0등급의 환산점수는?

585점으로 합격생 내신 평균과 7~8점 정도 차이가 납니다.

이 7~8점 정도의 점수 차이를 적성고사 점수로 극복을 해야 합니다.

가천대 적성고사 한 문항 배점은?

계열에 따라 전체적으로 3점이지만, 인문계열은 국어가 4점, 자연계열은 수학이 4점으로 배점이 높습니다.

만약 3점짜리라면 2.3~2.7개 정도,

4점짜리라면 1.8~2개 정도를 더 맞히면 합격생 평균 내신과 같아집니다.

위 표에 있는 합격생 성적은 전체 상위 70%에 해당하므로 실질적으로 적성고사 2개 안팎 정도를 더 맞혀준다면 최초 합격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전체 합격생 적성고사 정답 개수는?

34.77개입니다.

여기에 2개 정도의 정답 개수를 더한다면 36.77개.

반올림을 한다 하더라도 38개 정도의 정답 개수가 나오면 가천대 적성전형에서 평균적으로 최초 합격 라인에 들어간다는 말이 됩니다.

물론 위의 표에서 인기학과의 경우는 내신과 정답 개수도 높습니다.

하지만 학과에 따라 낮은 내신에 낮은 정답 개수를 가지고 합격할 수 있는 학과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합격생 상위 70%이므로 최종 100% 컷까지를 고려한다면 편차에 따라 더 낮은 내신과 정답 개수로도 합격 라인에 들어갈 수 있는 학과는 꽤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내신, 수능 5~6등급 정도가 된다면 인서울이나 경기권 대학은 말할 것도 없고, 정시에서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하지만 내신, 수능 5~6등급 정도의 성적만 가지고도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즉 적성고사에서 고득점을 받음으로써 가천대 등을 얼마든지 합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노력만 하면 수능으로도 좋은 성적을 받아 정시로 합격할 수 있지 않느냐고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정시 수능의 경우는 고1~2 과정에서 많은 노력을 했음에도 일정한 벽에 부딪히면서 성적 향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를 우리는 직접 경험을 했습니다.

적성고사는 수능에 비해 난이도가 꽤 낮습니다.

그래서 기초가 부족한 학생의 경우 수능에서는 쉽게 점수 향상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하지만 적성고사에서는 조금만 노력을 기울여도 일정 수준 이상의 정답 개수가 나오는 경우를 우리는 경험에 의해 많이 목격을 했습니다.

 

 

현재 내신, 수능 3~6등급 정도의 수험생들로서 가천대를 비롯한 적성전형에 도전하고 싶은 학생들은 지금부터 과감하게 도전하기 바랍니다.

가천대처럼 내신 6.0등급까지도 큰 불이익을 주지 않는 대학은 고려대 세종, 서경대, 성결대, 을지대,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내신 7.0등급까지도 큰 불이익이 없는 평택대, 한신대 등도 있습니다.

삼육대처럼 내신 등급이 가장 낮은 교과는 내신 산정에서 제외하는 대학도 있습니다.

한국산업기술대의 경우도 5~6등급 사이에 점수를 살짝 벌리기는 하지만, 큰 점수 차이가 아니라는 점에서 상당히 희망적인 대학에 속합니다.

그리고 더 희망적인 것은 각 대학들이 내신 산정을 유리하게 하기 위해 다앙햔 방식의 계산식을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가천대의 경우 내신이 가장 좋은 교과부터 순서대로 35, 25, 25, 15%의 차등적인 가중치를 부여해 좋은 내신은 더 가중치를 주고, 낮은 내신은 가중치를 낮게 부여하여 최종적인 내신은 매우유리하게 산정을 하기도 합니다.

다른 대학들도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러한 방식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좀 더 자세한 사항은 로고스멘토학원의 적성전형 설명회(무료)나 1:1 상담을 신청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시작을 하면 남들보다 훨씬 높은 합격 가능성을 미리 담보하는 셈이 될 것입니다.

 

https://peacell.blog.me/221719981442

 

2021 적성고사를 위한 설명회[로고스멘토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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