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적성고사에 EBS가 적극 반영된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실입니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 국어와 영어는 100% EBS 지문을 활용합니다.
수학의 경우 역시 숫자만 바꾸는 정도일 뿐, EBS를 바탕으로 출제가 됩니다.
따라서 가천대 적성고사의 경우는 시중 적성고사 문제집을 공부하는 것은 거의 의미가 없습니다.
가천대 적성고사에 EBS 교재가 어떻게 반영되어 있는가에 대해서는 다른 채널을 통해서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오늘은 가천대 적성고사 A set에 반영된 EBS 교재 내용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아래의 표를 일단 확인하기 바랍니다.
가천대는 국어 20, 수학 20, 영어 10문항, 총 50문항을 60분에 시험을 보게 되어 있습니다.
만약 OMR 카드 기록 시간까지 고려하여 60분에 50문항을 마무리하려면 한 문항을 1분 5초 정도 안에 풀어야 합니다.
하지만 수학 문제는 평균 1분 5초에 한 문항을 푸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따라서 가천대 적성고사는 국어와 영어에서 시간을 줄이고, 수학에 시간을 투자하는 전략으로 접근을 해야 합니다.
국어와 영어에서 시간을 대폭 줄이는 방법은?
EBS 반영이라는 데에서 이미 힌트를 얻으셨겠죠?
국어 화작문, 독서, 문학, 그리고 영어의 듣기(대화문), 독해 지문 모두가 EBS에서 발췌된다는 사실에 주목한다면 전략은 뻔한 것입니다.
EBS 수특, 수완의 국어, 영어 제시문을 반복 학습함으로써 기억 속에 남겨 놓는 것입니다.
그렇게 확실하게 기억 속에 남겨놓은 지문이 출제될 경우 지문 읽을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바로 문제풀이로 들어갈 수 있으면 됩니다.
수능처럼 지문 변형이 되면 그것도 쉽지 않지만 가천대를 비롯한 적성고사 대학들이 EBS를 반영하는 경우에는 지문 변형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다만 짧은 시간에 풀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국어의 경우 지문의 60~70% 정도만 잘라서 발췌한다는 점이 다른 점입니다.
오히려 이렇게 중요한 부분만으로 발췌하여 줄여주면 지문에 따라 어느 부분이 출제될지도 미리 예측할 수 있어 더욱 좋습니다.
물론 학생 입장에서 지문의 어느 부분이 출제될지 예측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 같은 적성고사 전문학원에서는 수업 시간 중에 어느 부분이 출제될 가능성이 가장 높은지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심지어는 특정 부분이 출제될 경우 어떤 문제가 나얼 것인지에 대해서까지도 설명을 해줍니다.
상담 때 그런 말씀을 상세히 설명 드리면 왜 학원에 다니면 그래도 성적이 더 잘 나오는지 알 것 같다면서 고개를 끄덕이십니다.
정리해 볼까요?
가천대 적성고사는 EBS를 적극적으로 반영합니다.
국어와 영어는 EBS 지문을 반복 학습해 그 지문이 출제될 경우, 바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훈련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줄인 시간을 수학에 투자해야 합니다.
지금 설명한 내용대로 가천대 적성고사 대비가 이루어진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가천대 적성고사에서 합격으로 가는 길을 거의 열어놓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아래에 링크된 페이지도 참고하사기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가천대 합격의 길을 더욱 넓고 탄탄하게 만들기 바랍니다.
https://peacell.blog.me/22141250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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