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삼육대 적성고사 경쟁률? 너무 겁먹지 말기를!

2019학년도 삼육대 적성고사 경쟁률을 소개합니다.

적성고사는 대학별고사의 하나로 학생부, 수능 성적 등이 다소 불리해도 적성고사 점수에 의해 당락이 좌우되는 요소가 많은 전형입니다. 그래서 다른 전형에 비해 경쟁률이 매우 높습니다.
아래에 제시한 표는 2019학년도 삼육대 적성전형의 학과별 경쟁률입니다. 인문, 어문계열처럼 경쟁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학과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건계열처럼 60:1~80:1 정도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학과도 있습니다.
일단 아래의 표를 잠깐 살펴보기 바랍니다. 아래의 표는 경쟁률이 높은 학과부터 내림차순으로 정렬한 것입니다.

위 표와 같이 만만치 않은 경쟁률 때문에 삼육대 적성전형을 도전하려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님들은 걱정들을 하시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글의 제목을 보면 겁먹지 말자는 식의 모호한 문구를 달아놨죠? 이 말은 경쟁률에 나타난 숫자에만 지나치게 얽매여 위축되지 말자는 말입니다. 수시든 정시든 지원 경쟁률이 올라가면 합격생 성적도 올라갑니다. 적성고사도 물론 예외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적성고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의 최근 몇 년 간의 입시결과를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높은 경쟁률, 또는 경쟁률의 큰 변화에도 불구하고 합격생 내신 평균, 또는 적성고사 정답 개수를 보면 큰 변화가 없습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경쟁률이 치솟았음에도 합격생 내신이나 적성고사 성적은 오히려 하락한 경우를 접하기도 합니다.

이것은 두 가지를 의미합니다.
첫째, 경쟁률이라는 수치에 상당한 허수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경쟁률이 높아졌어도 실제로 겁먹을 만한 실력자가 크게 유입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둘째, 경쟁률이 아무리 올라도 객관식 시험인 적성고사에서는 경쟁률 수치와 무관하게 일정 수준 이상의 정답률이 나오면 합격권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보건계열 경쟁률이 아무리 높아도 삼육대 적성고사에서 정답률 70% 후반대가 나오면 합격권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즉 자신이 적성고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 정답이 나올 수 있도록 실력을 쌓은 경우라면 경쟁률이라는 수치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높은 경쟁률 수치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하기는 힘들겠지만 그럴수록 자신의 실력을 쌓는 일에 몰두하는 것이 오히려 마음의 평정과 자신감을 갖는 데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삼육대 적성고사 경쟁률과 관련한 필자의 간단한 논평이지만 수험생들은 제 말을 잘 새겨듣고 남은 기간 수험 준비에 더욱 집중하기 바랍니다.

2010학년도 적성고사 대비 로고스멘토적성학원의 수업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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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스멘토적성] 2020학년도 적성고사 대비 7월 시간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