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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입시

2020 9월 평가원 모의 사과직탐, 제2외/한문(문제와 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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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020학년도 9월 평가원 모의고사가 끝났습니다. 앞의 글에서 국어와 수학, 그리고 영어와 한국사 문제와 답지를 올렸습니다. 오늘은 그에 이어서 사회탐구, 과학탐구, 직업탐구 과목 등 탐구 과목 전체를 업로드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마지막 시간에 선택적으로 시험을 보는 제2외국어와 한문의 문제지까지 모두 올리겠습니다. 용량이 많아 압축 파일로 나눠 올리니 압축을 풀어 보도록 하기 바랍니다.

2020-9월평가원 사회탐구(문제정답).vol1.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사회탐구(문제정답).vol2.egg
7.60MB
2020-9월평가원 과학탐구(문제정답).vol1.egg
10.00MB
2020-9월평가원 과학탐구(문제정답).vol2.egg
2.10MB
2020-9월평가원 직업탐구(문제정답).vol1.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직업탐구(문제정답).vol2.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직업탐구(문제정답).vol3.egg
2.68MB
2020-9월평가원 제2외국어한문(문제정답).vol1.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제2외국어한문(문제정답).vol2.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제2외국어한문(문제정답).vol3.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제2외국어한문(문제정답).vol4.egg
10.00MB
2020-9월평가원 제2외국어한문(문제정답).vol5.egg
0.57MB

많은 학생들은 이번 9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보고 나서 희비가 엇갈릴 것입니다. 그런데 시험을 조금 잘 봤다고 하여 기고만장해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시험을 조금 못 봤다고 해서 의기소침해서도 안 됩니다. 시험은 시험일 뿐입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를 바탕으로 11월 수능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시험을 잘 봤든 못 봤든 이제부터 중요한 것은? 자신이 본 시험들을 바탕으로 11월 수능에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리도록 전략을 세우는 일입니다. 특히 9월 평가원 모의고사는 수능 예비평가라고 합니다. 왜냐하면 9월 모의를 기준으로 11월 수능의 출제 유형과 난이도 등을 조율하기 때문입니다. 이번 9월 모의고사는 못 봤지만, 9월 모의고사와 같은 유형, 난이도가 유지된다면 수험생은 어떤 자세로 남은 기간을 보내야 할지 고민해야 하는 것입니다.

"미워도 다시 한 번..."이라는 말들을 하죠? 이미 시험 본 문제지라도 다시 봐야 합니다. 특히 틀린 문제의 경우 다시 이런 문제가 출제된다면 자신은 다시 틀리지 않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해야 합니다. 실질적으로 학습을 하여 실력을 쌓는 일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상당 부분 수험생들의 실력은 대단합니다. 알고 있는 지식도 많습니다. 하지만 수험생들은 이런 점을 잘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다면 그렇게 높은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시험에서 자꾸 틀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시험장에서 문제를 접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에는 더 높은 실력을 쌓으려고 하기보다는 틀린 문제들을 가지고 고민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런 일을 흔히 오답 체크라고 하죠? 오답 체크는 실제 학습 내용을 습득하는 일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여 학생들은 이 오답 체크를 가볍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은 어떤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원인을 알면 부정적인 결과를 피할 수 있는데도 말이죠. 그렇다면 상당 부분 원인 파악에 주력하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요? 실력과 무관하게 실질적인 점수를 올리는 데 훨씬 효율적인 작업이라면 당연히 그 일을 해야 합니다.

만약 수험생으로서 이 글을 읽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여태까지 푼 문제들을 다시 펼치기 바랍니다. 특히 최근 수능 기출, 모의, EBS 교재 등을 다시 펼쳐야 합니다. 그래서 틀린 문제들만 골라가면서 왜 틀렸는가 자문하기 바랍니다. 또한 자신의 어떤 생각과 지식이 잘못되거나 부족해 그 문제들이 오답으로 갔는지 점검해야 합니다. 실제 새로운 내용을 습득해 공부하는 시간보다 짜증나고 하기 싫은 일일 수 있습니다. 틀린 문제 다시 보고 싶은 사람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으로서 필수입니다.


만약 수능 모의 4~5등급 이상이 안정적으로 나오지 못하는 학생들의 경우라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까지 줄곧 수능 4등급대 이하를 유지해왔다면 수능에서도 그럴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 정도 성적이 되면 정시에서 먼 지방으로 내려가야 합니다. 인서울은 불가능이고 경기권 대학이라도 낮은 학과가 아니면 넘보기기 힘듭니다. 이런 학생들은 지금이라도 빨리 수시로 눈을 돌리기 바랍니다. 아직 수시 원서접수 전입니다.

특히 수능, 내신 4.0등급 이하라면 빨리 적성전형 같은 중위권 수험생의 탈출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꽉 막힌 대입의 관문을 뚫는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물론 적성전형을 선택하는 일 역시 시기적으로는 많이 늦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적성고사는 수능 이전 6개 대학, 수능 이후 6개 대학, 모두 12개 대학이 실시를 합니다. 이번 수시 원서접수 기간에 지원했다가 수능 이후에 시험을 보면 됩니다.

또한 최근 적성고사는 EBS를 적극 반영하면서 수능형으로 출제가 됩니다. 따라서 어떤 사람들은 수능 공부와 적성고사 공부가 그 맥락을 같이 하는 것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필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적성고사 공부에 매진한다고 하여 수능을 망치거나 하는 일은 요즘은 없습니다. 아래의 적성고사 대비 시간표를 잘 보고 필요하다면 적성고사에 적극적으로 매진하여 의외의 대입 성과를 거두기 바랍니다.

 https://peacell.blog.me/221610190946

 

2020 적성고사 대비 추석특강 안내

적성고사 전문인 로고스멘토학원에서는 2020학년도 적성고사 고득점을 위한 추석특강을 실시합니다.​추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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