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수능 1교시 국어 기출문제와 정답(첨부)

오늘 아침부터 2020 수능시험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날씨가 추워 수능 시험장으로 가는 수험생들이 힘들긴 했겠지만, 시험장 안은 미리 따뜻하게 배려해 놓았을 것입니다.

지금 이 시간쯤이면 수험생들은 1교시 국어영역과 2교시 수학영역을 마무리하고, 영어영역을 시험 보고 있을 것입니다.

 

수능시험 주관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홈페이지에 1교시 국어영역은 이미 업로드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다운 받아 아래에 첨부하였습니다.

현재까지 나온 언론 보도에 의하면 올해 수능 1교시 국어영역은 초고난도 문항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도 엄청난 난도의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EBS 연계는 독서 지문보다는 문학에서 훨씬 더 많이 체감을 할 것 같습니다.

 

 

일단 아래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1교시 국어영역 문제지와 정답지를 첨부하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1교시국어영역.pdf

1.20MB

 

수능 시험장에서는 시험 종료 후 문제지를 다시 수거합니다.

학생들은 시험이 끝난 후 따로 시험지를 확보하여 가채점을 해봐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수시를 위해 수능 최저를 만족시켰는지 점검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예상 등급컷을 확인하는 일도 중요하겠죠?

아마 오늘 오후 늦게부터 각 입시기관들이 오늘 시험을 분석하고 학생들의 자료를 수집하여 예상 등급컷을 속속 발표할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원점수를 바탕으로 정시입시를 가늠해 봐야 합니다.

물론 수시에서 이미 최초합격을 한 경우라면 정시는 상황 종료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수능 시험의 결과에 따라 수능 후 면접, 논술, 적성고사 등을 응시할 것인지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수시는 정시보다 더 높은 대학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수능 성적에 만족하여 수능 후 대학별고사를 버리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각 입시기관에서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정시 배치표를 일단 내놓을 것입니다.

가채점에 따른 정시 배치표는 큰 의미는 없습니다.

수능 성적이 공개되어 표준점수, 백분위까지 개인 점수가 모두 나온 상태라야 실제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정시입시에서 한눈에 보기 위해 종이 배치표를 볼 뿐, 대부분은 온라인 배치표를 활용합니다.

만약 정시만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진학 어플라이 등을 유료로 활용하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정시입시는 수시보다 지원을 결정하는 것이 생각보다 더 어렵습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합하고 전문가 등에게도 자문을 구해 정시입시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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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후 적성고사대학, 특히 가천대 적성고사, 그리고 한신대, 평택대 적성고사를 생각하고 있는 학생이라면 아래에 링크된 페이지도 함께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s://peacell.blog.me/221687904431

2020학년도 가천대 파이널반 수업 안내